전남광주특별시, 지방선거 후보 781명 등록…통합시장 '5파전'

교육감 경쟁률 4:1…기초단체장 후보 73명
광역의원 128명·기초의원 463명

14일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후보들이 후보 등록하고 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김광만 무소속 후보, 강은미 정의당 후보, 이종욱 진보당 후보. 2026.5.14 ⓒ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김성준 기자 =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이튿날인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는 781명이 후보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역단체장 5명, 교육감 4명, 기초단체장 65명, 광역의원 120명, 기초의원 436명, 광역의원비례대표 20명, 기초의원비례대표 41명,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6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64)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67), 이종욱 진보당 후보(59), 강은미 정의당 후보(55), 김광만 무소속 후보(64) 등 5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통합특별시 교육감 선거는 강숙영(64)·김대중(64)·이정선(67)·장관호(58) 후보가 등록하면서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임문명 민주당 후보(60), 안태욱 국민의힘 후보(59), 배수진 조국혁신당 후보(47), 전주연 진보당 후보(51),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38), 구본기 무소속 후보(41)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기초단체장 경쟁률, 광주 2대 1·전남 2.9대 1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광주 10명, 전남 63명 등 총 7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광주 지역 후보 등록 현황은 △동구 2명 △서구 1명 △남구 1명 △북구 4명 △광산구 2명이다.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현역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는 북구가 4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수정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광주 최초 여성 구청장이 탄생하게 된다.

서구와 남구에서는 현역 구청장인 김이강 구청장과 김병내 구청장만 후보로 등록하면서 무투표 당선이 결정됐다.

전남 22개 기초단체는 △목포 4명 △여수 4명 △순천 3명 △나주 2명 △광양 3명 △담양 3명 △곡성 2명 △구례 6명 △고흥 3명 △보성 3명 △화순 3명 △장흥 2명 △강진 2명 △해남 2명 △영암 2명 △무안 2명 △함평 3명 △영광 5명 △장성 2명 △완도 2명 △진도 2명 △신안 3명 등이다.

전남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자체는 구례로 무려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장길선 민주당 후보, 이창호 조국혁신당 후보, 무소속 이현창·전경태·정택균·정현택 후보가 등록했다.

모든 지자체에서 복수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무투표 당선자는 없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22명, 국민의힘 1명,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2명, 정의당 1명, 무소속 25명이다.

광역의원 128명·기초의원 463명 등록

총 79명을 뽑는 통합특별시의원 선거에는 128명이 등록해 1.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이 79명, 국민의힘 2명,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13명, 기본소득당 3명, 무소속 19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총 102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기초의원 선거는 463명이 후보로 나선다.

광주는 20개 선거구에 99명이 등록해 1.6대 1의 경쟁률을, 전남은 82개 선거구에 364명이 등록하면서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광주의 경우 민주당 62명, 국민의힘 1명, 조국혁신당 10명, 개혁신당 2명, 진보당 16명, 정의당 1명, 무소속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은 민주당 214명, 국민의힘 2명, 조국혁신당 31명, 진보당 22명, 기본소득당 1명,

정의당 5명, 무소속 89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광역의원비례대표의 경우 후보 경쟁률은 2.1대 1로 민주당 10명, 국민의힘 3명, 진보당 3명, 기본소득당 2명, 정의당 2명 등 총 25명이 출마한다.

기초의원비례대표는 광주와 전남 모두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광주 18명, 전남 59명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정당별로 민주당 53명, 국민의힘 1명, 조국혁신당 13명, 진보당 8명, 정의당 2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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