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서 '전복·김' 323억 수출 협약
14개국 바이어, 국내 수출기업 52개사 참여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323억 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가운데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4개국 40개 사 바이어들과 완도군 소재 업체를 포함한 국내 수출 기업 52개 사가 참여했다.
활 전복뿐만 아니라 조미김, 자숙 전복, 전복 어묵, 광어 죽, 김 스낵, 해조류 활용 화장품 등 다양한 수산 식품과 상품을 선보이며 상담을 진행했다. 총 39건, 약 323억 원 규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캄보디아, 러시아, 일본 등 바이어와 5건, 약 122억 원 규모 수산물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를 통해 완도산 수산물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출 교두보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상담회를 통해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사전 행사 성격으로 지난 2~7일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열렸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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