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래 "곡성 변화 멈출 수 없다"…재선 도전 공식화

선거사무소 개소식·출정식…농촌소멸 대응·관광 재도약 강조

6일 조상래 곡성군수가 출정식을 갖고 재선도전을 공식선언했다(조상래 측 제공)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조상래 전남 곡성군수(더불어민주당·69)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조 군수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 동안 군민들에게 약속한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을 위해 쉼 없이 뛰어왔다"며 "곡성의 변화를 멈출 수 없어 더 확실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시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짧은 임기 동안 추진한 정책 성과를 재선 도전의 명분으로 내세웠다.

그는 "농어촌기본소득과 전 군민 버스 무료화, 64년 만의 소아과 진료, 가축분 퇴비 무상화 등 짧은 임기에도 나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는 조 군수가 보궐선거 이후 짧은 임기 동안 추진한 군정의 연속성과 성과를 평가받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조 군수는 농촌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회복,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앞세워 재선 필요성을 부각하고 있다.

또 곡성 발전을 위한 5대 대안도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돌아오고 농민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부자 곡성 △다시 뛰는 곡성 경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2026년 곡성 관광 재도약의 해 선포 △어르신·장애인·여성·청소년·아동부터 공직자까지 예외 없는 복지 곡성 △호남권 최초 곡성 수상 레포츠 관광단지 조성 사업 추진 등을 공약했다.

조 군수는 "곡성의 미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주승용 전 국회부의장, 전직 군수, 민주당 도의원·군의원 후보, 사회단체장, 지역 지지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