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완도해조류박람회, 2일 만에 6만명 다녀가…체험행사 인기몰이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풍성한 콘텐츠와 각종 해조류 생물 체험행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4일 완도군에 따르면 박람회는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해조류의 미래 가치와 해조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되는 만큼 전시, 체험, 먹거리, 공연 등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전시장 '이해관'에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어 터널 '해저로의 초대', 완도 바다를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한 '완도의 해양', 색칠한 그림을 스크린에 띄우는 ‘'라이브 오션'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해조류, 바다, 해양생태계 등의 쇼가 방문객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관·홍보관'에는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관내 수출 업체,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등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조류와 수산물 가치 공유와 전시, 시연, 시식,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8종의 해조류 생물 체험, 해양 환경 VR, 다시마 족욕 체험, 김 뜨기,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분말을 활용한 딸기찹쌀떡 만들기, 요트 승선 등이 있다.
김 뜨기 체험과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등 체험행사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2일간 6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5일에는 해조류와 전복을 곁들인 '치유 김밥 만들기' 6일에는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 대회', '완도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7일에는 '제14회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등이 진행된다.
5~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일본, 프랑스, 러시아 등 11개국 45개 사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도 열린다.
7일 폐막식에는 김연자, 노라조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신우철 군수는 "박람회 기간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청정 바다 완도, 치유의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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