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0명분 필로폰' 지인에 유통한 50대 검거…경찰, 여죄 추적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필로폰 14g을 지인들에게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30일 신청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경기도 의정부에서 필로폰 14g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필로폰 14g은 46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이다.
A 씨는 자신이 구매한 필로폰을 지인들에게 판매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검거한 마약사범들로부터 A 씨가 판매했다는 진술과 통장계좌를 확보했다. 다만 A 씨는 판매 여부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 과정에서 A 씨에 대한 간이 사약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확인했고 투약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던 경찰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정부 자택에서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마약 유통경로와 투약 여부 등 여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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