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용소방대, 완도 순직 소방관 유족에 2400만원 성금
- 박지현 기자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전국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전남 완도 저온 창고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29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남 의용소방대연합대원들은 완도 화재로 순직한 소방공무원을 추모하기 위해 총 2400만 원을 모아 유가족에게 전달하고 위로했다.
조의금은 전남 22개 시·군 의용소방대가 모은 2000만 원과 전국 의용소방대연합회가 보탠 400만 원으로 마련했다.
조의금은 순직 사고 이후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별도 행사 없이 유가족 거주지를 찾아 전달됐다.
해당 화재는 지난 12일 완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 저온 창고에서 발생했다. 에폭시 제거 작업 중 불이 나 유증기 폭발로 이어지면서 진화에 나선 완도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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