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억 증액 광양시 2차 추경 편성…"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광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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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부의 추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을 포함한 1조1960억 원의 제2회 추경안이 원안대로 광양시의회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사실상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원포인트 예산으로 2026년도 제1회 추경 대비 211억 원(1.8%) 증액됐다.

이날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한 광양시의회 제347회 임시회에는 총 14명의 시의원 중 11명이 참석했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선거 공천에서 탈락한 3명은 불참했다.

주요 예산 반영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224억 원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4억5000만 원 △고유가 대응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2억3000만 원 등 21개 성립 전 예산 사용 사업들도 이번에 의회 승인을 받았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전쟁 여파로 유가 등 생활물가 상승에 힘겨워하는 시민분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지원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