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반도체 생산라인 노동자 건강권 보장해야"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29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권 보장을 촉구했다.
노조는 서울행정법원이 최근 앰코코리아에서 근무한 여성 노동자의 유방암을 산업재해로 인정한 판결을 계기로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노동자는 10년 이상 근무했음에도 앞서 근로복지공단과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에서 별도 조사 없이 불승인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장기간 근무와 유해환경 노출에도 불구하고 산재 인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해 물질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함께 작업환경 측정 과정에 노동자 참여를 보장하라"며 "산재 노동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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