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종욱 "전남광주 대학 등록금 0원 시대 열겠다"

'청년특별시 10대 프로젝트' 공약 발표
"기아차 전기차 공장 바꾸고 GGM 연간 25만 대 생산해야"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가 28일 광주시의회서 청년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는 28일 관내 대학 등록금 '0원'과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취업 등 청년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남광주특별시 청년들이 누구나 공정한 출발선에서 미래를 꿈꾸는 '청년특별시'가 돼야 한다"며 "자산과 주거, 금융, 일자리까지 청년의 날개를 활짝 펴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세부터 19세까지 미래세대 수당 월 10만 원을 지급하고, 19세까지 모든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청년무상교통시대를 열겠다"며 "19세 청년에 사회진출지원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관내 대학 등록금 0원 시대를 열어 돈 걱정 없이 공부하고 도전하는 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10평 이상의 청년주택을 보장하고 임대료 절반을 지원하겠다. 청년부채 상환도 10년 안심 보증제도로 10년간 유예해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다"면서 "청년 농민에게는 주택·농지·농기계 3가지 필수 항목을 무상 임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와 광주시가 합작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취업 확대를 위해 생산량 증산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기아차 3공장을 전기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고 GGM 생산량을 연간 6만 대에서 25만 대로 확대, 기아차 55만 대와 함께 연간 80만 대 미래차 생산라인을 구축하겠다"며 "소재·장비·부품 생산 등 자동차 생태계를 완성해 일자리 혁명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RE100 기반 피지컬 AI와 반도체 특화단지를 구축해 미래 일자리를 선점하고 10조 원 규모의 '무한도전 기금'으로 청년 기술 창업이 성공할 때까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