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끝나도 여운은 지속…화순 봄꽃축제 꽃강길 연장 운영

5월 10일까지 주요 경관 유지

'2026 화순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화순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뉴스1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축제는 끝나도 여운은 계속된다."

전남 화순군이 오는 26일 막을 내리는 '2026 화순 봄꽃 축제' 꽃강길 주요 경관 전시를 5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 기간에는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은 종료되지만, 봄꽃 경관과 음악분수 등은 주요 볼거리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어 5월 11일부터 조형물과 일부 시설물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연장 운영 기간에 초화류 보식과 환경 정비, 시설물 점검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초여름 기온 상승에 대비해 생육 관리와 보식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4일 "축제 이후에도 꽃강길 봄꽃 경관을 찾는 방문객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장 기간에도 철저한 관리로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부터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봄꽃야행'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축제는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 조형물,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테마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