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행정통합 취지 살릴 후보 와야"
"민주당에 구체적 추천은 당이 안 해"
-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24일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통합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분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 "광산을에 보궐선거가 치러져야 한다"며 "이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느냐"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광주 광산을은 민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 지역구다.
민 후보는 "당에서 잘 알아서 할 텐지만, 분명한 방향은 제시할 수 있다"며 "새로 보궐에 나서는 분도 특별시 출범이라는 상황에 직면한다. 특별시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분이 왔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일 중요한 건 이른바 5극3특 체제라고 하는 게 지역 주도 성장의 모델을 전남·광주가 앞장서서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그것의 핵심은 성장 체계를 어떻게 갖출 것이냐 하는 문제여서 이런 쪽에 전문성이 있으면서도 역량을 투입해 줄 수 있는 분 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특정인을 추천했는지를 묻는 말에는 "구체적인 추천은 안 했다"며 "당에서도 그런 흐름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선 후보로 민 후보는 국회의원 신분인 만큼 이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지방선거일 30일 전(5월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