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세먼지 주의보 13시간 만에 해제…"여전히 황사 영향권"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21일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표시되고 있다. 2026.4.21 ⓒ 뉴스1 이호윤 기자
북서풍을 타고 유입된 황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끼치는 21일 전광판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표시되고 있다. 2026.4.21 ⓒ 뉴스1 이호윤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가 13시간 만에 해제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후 1시를 기해 광주에 발효됐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PM10)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되며 평균농도가 1시간 동안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광주는 이날 0시쯤 중국 고비사막 등지에서 발원한 황사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었다.

해제 시간 기준 광주 미세먼지 시간평균 농도는 99㎍/㎥를 보이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23일까지 황사 영향권에 있다"며 "호흡기 등 건강관리를 위해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