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에 광주·전남 미세먼지 '매우 나쁨'…22일까지 지속

 광주 남구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보이는 무등산이 뿌옇다.  ⓒ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 남구 사직공원 전망대에서 보이는 무등산이 뿌옇다. ⓒ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황사의 영향으로 21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광주는 이날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남구 161㎍/m³, 광산구 160㎍/m³, 서구 154㎍/m³, 동구 150㎍/m³, 북구 149㎍/m³ 등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인다.

전남 지역도 여수, 광양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영암 221㎍/m³, 진도 195㎍/m³, 완도 193㎍/m³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고비사막 등 황사발원지에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 상공을 지나가면서 22일까지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광주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