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빛나는 청산도서 힐링"…30일까지 슬로걷기 축제

완도군 사진공모 대상 청산도 밤하늘의 은하수 풍경을 담아낸 전석금(경기 안산시) 씨 '서편제 은하수' (완도군 제공) ⓒ 뉴스1
완도군 사진공모 대상 청산도 밤하늘의 은하수 풍경을 담아낸 전석금(경기 안산시) 씨 '서편제 은하수' (완도군 제공) ⓒ 뉴스1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기간 노란 유채꽃 풍경뿐만 아니라 밤에도 청산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산도의 밤은 인공적인 빛이 적은 어둠 속에서 쏟아질 듯한 별빛, 은은한 달빛, 고요한 바다를 보며 낮과는 또 다른 청정 자연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는 서편제 촬영장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달빛 나이트 워크'가 진행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6일까지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으로 새벽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청명한 밤하늘 아래 은하수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는 포토 투어를 진행한다.

청산도는 빛 공해가 적어 별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전문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에서 '청산도 여행'을 추가한 후 원하는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하면 된다.

hancut0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