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접종 6월30일까지 연장…"여름철 재유행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6/뉴스1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6/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로 두 달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미접종자와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이거나 항암치료 중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전남 지역 코로나19 접종률은 51.9%로 전국 평균(42.7%)보다는 높지만, 65세 이상 절반가량이 접종을 마치지 않았다.

2025~2026절기 백신을 접종한 면역저하자는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5월 1일부터 의료진 상담을 거쳐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미접종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 기간(약 4주)을 고려해 조속히 접종하는 것이 좋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는 여름철 재유행하는 양상을 보여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게 여전히 위협적"이라며 "연장 기간에 접종을 완료해 개인 건강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