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출신 정성홍·장관호,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100% 방식 합의"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전교조 후보들이 단일화 추진 선언을 하고 있다.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에 출마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출신 정성홍·장관호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나선다.

광주 민주·진보·시민 교육감후보 시민공천위원회와 민주·진보교육감 전남도민공천위는 16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후보 단일화 방식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교육감과 전남교육감은 각종 의혹으로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의 신뢰를 지켜야 할 책임자가 오히려 불신이 대상이 되면서 교육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 공천위원회는 통합공천위를 구성하고 후보 단일화와 이후 과정을 책임있게 추진해 광주와 전남 교육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일화에 나선 정성홍 후보는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장관호 후보는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 출신이다.

방식은 여론조사 100%이며, 경선 날짜는 추후 합의를 통해 결정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