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친환경농자재생산단체, 유기질비료·자재 공급가격 동결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친환경농자재 생산자단체가 올해 유기질비료와 친환경농자재 공급가격을 동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나프타 약 95%·농업용 비닐 40% 급등)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전남에 생산 기반을 둔 친환경농자재 생산자협회(71개 업체)가 농업인과의 상생을 선택, 고통 분담 차원에서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
강승원 생산자협회 회장은 "친환경농자재 생산 업체 역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10~20% 인상 요인이 발생해 경영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하지만 농업인과 고충 분담, 상생 협력 차원에서 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상반기 중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유기농업 자재 등 공급에 727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