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1분기 응급환자 62명 이송…도서지역 80%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6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고 13일 밝혔다.
환자 발생 장소는 도서지역이 49명으로 전체 80%를 차지했다. 이 중 금오도 21명, 개도~횡간도 11명, 안도~연도 8명 순으로 분석됐다.
질병에 의한 응급환자가 4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응급환자 연령은 61세 이상이 66.1%로 집계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섬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이송체계 구축이 요구된다"며 "여객선, 유·도선 이용객 증가 영향으로 도서지역 방문객도 늘어나면서 응급환자 발생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용 여수해경 서장은 "세계섬박람회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도시지역 완전관리와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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