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냉동창고 화재에 與 특별시장 후보들도 '추모'
민형배 현장 이동, 김영록 일정 전면 취소
-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 완도에서 냉동창고에 불이 나 이를 진화하던 소방대원 2명이 순직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들도 추모의 뜻을 전했다.
12일 양 캠프 측에 따르면 민형배 후보는 현재 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민 후보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완도 공장 화재 진압 중 소방관 두 분이 순직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참담한 마음이다. 현장으로 가고 있다. 사고 수습과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예정했던 민생경제 관련 발표를 취소했다.
김 후보 역시도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서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빠른 구조와 화재 진압에 힘써달라"며 "소방관들은 화재 등 각종 위험 현장에서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귀한 분들이다. 절대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5분쯤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의 한 2층 구조 콘크리트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사고 현장에서 진화 중이던 7명의 소방대원 중 2명이 외부 화염 분출에 대피하지 못하면서 변을 당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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