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이 밝힌 1호 결재 서류는

김영록 "민생안전지원금"…민형배 "통합 100일 실행계획"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인 민형배, 김영록 후보가 9일 오후 광주 MBC 공개홀에서 열린 토론회를 앞두고 두 손 맞잡고 건전한 토론을 다짐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김영록·민형배 후보가 밝힌 1호 결재서류는 무엇일까.

9일 열린 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결선 후보 토론회는 공통 질문, 주도권토론, 평소의 나, 주도권토론,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통 질문에는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된다면 1호 결재 서류는 무엇인지 물었다.

순서에 따라 먼저 답변한 김 후보는 "긴급민생안전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을 1호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중동사태로 경제가 어렵다"며 "기름값은 오르고, 비닐 대란에 종량제 봉투 품귀 현상, 비룟값 인상으로 농민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7월 1일 취임하면 3000억 원을 준비해서 긴급민생지원금을 드리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지역사항상품권을 발행해서 골목경제를 살리겠다. 석유화학 산업, 여행업계, 택시, 문화예술 지원 등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민 후보는 "통합 100일 긴급실행계획을 세워서 거기에 첫 결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이 되면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며 "성공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려면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민 후보는 "모든 일의 성패는 초기단계가 중요하다"며 "통합100일 긴급실행계획에는 경제 위기 긴급 대응체계, 부시장 시민추천제, 지역간의 갈등 조정, 행정조직 등이 포함될 것이다"고 밝혔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