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4시간 부분 파업 예고…임단협 갈등 지속

2일 금속노조 GGM지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지노위가 노조가 제기한 모든 사안을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했다며 광주시의 책임있는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금속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금속노조 GGM지회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지노위가 노조가 제기한 모든 사안을 부당노동행위로 판정했다며 광주시의 책임있는 개입을 촉구하고 있다.(금속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임금·단체협약 교섭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들이 부분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9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에 따르면 GGM지회 조합원들은 10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조는 과거 쟁의행위 과정에서 사측의 노조 활동 방해가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한다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 판정에도 회사가 관련 내용을 사내에 게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측이 추진한 조직 개편 과정에서 사무직과 기술직 간 차별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임금과 수당 격차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노조 관계자는 "노동 당국 판단 이후에도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GGM 노사는 임단협 교섭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