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종욱 "광주시의원 증원 필요한데 전남 국회의원들이 반대"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이종욱 진보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의 광역의원 수 격차가 3배 가까이 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시 광역의원 수가 전남은 61명, 광주는 23명으로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며 "광주 시민 1명당 표 가치가 전남 도민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헌법재판소가 정한 인구 편차 기준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다"면서 "김영록, 민형배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들은 광주 광역의원 증원 관련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3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야당은 중대선거구제 도입과 비례대표 증원을 통한 대표성 불균형 해소를 요구하고 있으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특히 이 이같은 태업 배경에는 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의 반대가 있다는 구체적 제보까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만약 사실이라면 이는 지역 이기주의이자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광주 광역의원 정수 확대 관련 광주 국회의원들은 입장을 밝혔지만 김영록·민형배 후보와 전남 국회의원들은 침묵하고 있다. 4월 10일 이전에 입장을 공식 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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