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 실패' 신정훈 "기대·희망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 죄송"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 경선에서 3위로 결선 진출이 좌절된 신정훈 후보가 지지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신 후보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해 한 없이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이다"며 "최종 결선에 오른 김영록 후보와 민형배 후보께 축하드리며 두 분의 선전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기간 보내주신 열망은 참으로 위대했고 행복했다"며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신 사무실 일꾼들과 각지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 주신 지지자들께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그저 막막하기만 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과 저는 어떤 꿈으로도 채우지 못할 꿈을 꾸었다. 우리가 함께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간절한 꿈이다"며 "30년을 집권해 온 민주당의 정치를 바꿔야 시도민들의 삶을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간절한 소망이었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모든 것이 저의 부덕의 소치이며, 보내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드린다. 거듭거듭 고맙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인 경선으로 진행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득표자인 민형배, 김영록 두 후보가 결선에 올랐다. 신정훈 후보는 3위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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