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회생기한 전 정상화 방안 제시" 촉구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마트산업노동조합 광주전라본부가 홈플러스 정상화를 촉구하며 4월 총력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3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상품 공급 차질과 임금 체불, 고용 불안이 이어지며 현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며 "정부와 여당이 결단하지 않으면 홈플러스는 청산으로 내몰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노동자들은 투기자본 MBK의 철수가 아닌 정상화를 요구해 왔다"며 "정부와 여당이 정상화를 약속했지만 실행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5월 4일로 예정된 회생 기한을 언급하며 "기한 만료 전 유암코 제3자 관리인 선임이나 인수 추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임금체불과 공급망 붕괴, 점포 축소에 따른 고용 불안에 대한 실질 대책 마련과 MBK 책임 규명도 요구했다.
노조는 4월 한 달간 총력 투쟁을 이어가고, 5월 1일 노동절에는 청와대 앞에서 총력 투쟁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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