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강기정 "신정훈으로 전남광주시장 경선 후보 단일화"(상보)

"양자 여론조사서 신정훈 지지율 높게 나타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 2026.3.29 ⓒ 뉴스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한 신정훈·강기정 후보가 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

30일 양 캠프에 따르면 두 후보 측은 지난 28~29일 이틀간 단일화를 위한 양자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양측이 각각 여론조사 업체를 선정해 안심번호 기반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 후보의 평균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 신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신 후보로의 단일가 결정되면서 강 후보는 곧 후보직을 사퇴하고 신 후보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통합선대위를 꾸려 결선을 앞두고 공동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신정훈·강기정 두 후보 단일화에 이어 민형배 후보와 주철현 후보도 '단일대오'를 꾀하고 있어 당초 5파전이었던 이번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은 '4파전'에 이어 이들과 김영록 후보 간 '3파전'으로 흐를 가능성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본경선은 4월 3~4일 실시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4월 12~14일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