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사진으로 보는 전남교육 현장 이모저모
심폐소생술 경연·XR 체험·양궁 수업·역도 성과까지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시작했다. 비전위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진도 의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8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초등부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가빈·문승아·박소연 학생이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과정을 침착하게 수행,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44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목포중앙고등학교 방송영상과 학생들이 지난 13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방문해 XR(확장현실) 기반 콘텐츠 제작 현장을 견학하고 MR·MX 스튜디오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MR(Mixed Reality) 스튜디오와 MX 스튜디오 등 실감콘텐츠 제작 공간을 직접 견학하며 △모션캡처 △3D 스캐닝 △실시간 렌더링 등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생생하게 확인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한 초등 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영광초등학교에서 '양궁 특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궁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가 1~4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주 4시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운영하며 학교 교육과 연계한 '양궁 특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방과후학교와 차별화된 전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남미용고등학교는 27일 교내에 새롭게 구축된 2030교실 '상상아뜰리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와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공개수업은 유튜브 실시간 송출을 병행해 전국 단위 모집에 따른 원거리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행사에서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등 미용특화 실습 교육과 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개수업을 통해 실제 수업 운영 모습을 공유했다.
광양중진초등학교는 지난 26일 이주배경가정 학부모 22명을 초청하여 '이주배경가정 학부모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행사는 만남의 자리를 통해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및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 안내 △학부모회와 연계한 이주배경가정 지원 프로그램 소개 △이주배경가정 학부모의 교육봉사 참여 독려 △광양시가족센터 연계 맞춤형 교육 서비스 안내 △학부모 질의응답 및 자녀 상담 등이 이뤄졌다.
완도고등학교는 제74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총 5명의 학생이 참가,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학년 이안토니(85kg) 학생은 본인의 체급에서 금메달 3개, 황서혁(70kg) 학생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2학년 김태양(95kg)은 본인의 체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2학년 박상규(75kg) 학생은 용상, 합계에서 5위를 달성했다. 또 1학년 박건민(85kg) 학생은 용상 9위, 합계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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