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3일·진달래 7일 일찍 피었다…광주·전남 주말도 '포근'

광주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른 26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에 개나리가 피어있다. ⓒ 뉴스1 이승현 기자
광주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오른 26일 광주 광산구 호남대학교에 개나리가 피어있다. ⓒ 뉴스1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와 전남에 봄이 찾아왔다.

2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광주에서 개나리가 개화한 데 이어 25일에는 진달래가 피었다.

평년보다 각각 3일, 7일 이르게 꽃망울을 터뜨렸다.

여수에서도 개나리와 진달래가 24일 만발하며 평년보다 이틀 빨리 개화 소식을 알렸다.

주말에도 포근하다.

일요일인 29일까지 아침 기온은 3~11도, 낮 기온은 15~21도로 평년보다 최대 7도 높아 4월 하순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비 소식이 있다.

이후에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조금 높은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큰 일교차에 따른 호흡기 질환 등에 주의하고 안개로 인해 교통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