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잇단 산불…헬기 투입해 진화

23일 오후 1시 44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3일 오후 1시 44분쯤 전남 순천시 송광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에서 23일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산림청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쯤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71명과 헬기 3대를 포함한 장비 16대를 투입,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2시 26분쯤 불을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25분에는 순천시 별량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인력 65명, 장비 14대를 투입해 오후 12시 53분쯤 정상 방면으로 확대되는 불길을 진압했다.

순천시는 산불 발생 사실과 함께 입산 금지, 안전사고 주의를 알리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농막 시설물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두 산불 모두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