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순천 동시 산불…진화 헬기 투입으로 큰 불길 잡아(종합)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3일 오전 전남 화순과 순천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산림당국이 헬기를 투입, 진화 중이다.
산림청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대원 95명, 장비 19대를 투입해 불길이 인근 마을로 번지지 않도록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초기 야산 상층부로 연소 확대되던 불은 헬기 7대가 투입되면서 연소 확대를 멈췄다.
발화 1시간 만인 오전 12시 37분 기준 산불 진화율은 80%다.
오전 11시 25분엔 순천시 별량면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인원 65명, 헬기 3대를 포함한 장비 14대를 투입해 정상 방면으로의 연소 확대를 막았다.
진화율은 99%다.
두 산불 모두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순군과 순천시는 산불 발생과 입산 금지, 등산객 안전 주의를 알리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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