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민형배 예비경선결과 공격 "압도적? 여론조사 짜깁기"
"1월 여론조사 결과를 예비경선 결과인양 호도"
민 후보측 "지지자들이 홍보용으로 만든 것"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경선이 허위사실 유포 의혹으로 얼룩진 가운데 이번에는 신정훈 후보가 민형배 후보를 지적하고 나섰다.
신정훈 후보 측 여균수 대변인은 22일 성명을 내고 "예비경선 결과를 조작한 '지라시'도 전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지만, 이같은 혼란에 편승해 이익을 챙기려는 민 후보도 비양심적 사례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신 후보 측은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지적하며 불법 선거운동으로 규정한 민 후보는 억울한 피해자라도 되는 듯 코스프레를 연발했으나, 정작 민 후보 측도 예비경선 통과하고 33.4%의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처럼 교묘히 조작한 웹자보를 퍼 날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프만 보면 압도적 1위를 달성한 것처럼 보이게 한 후 카드 아래쪽에 매우 작은 글씨로 '예비경선과 아무런 상관없는 1월 31일 자 지역언론 여론조사'로 편집했다. 매우 지능적인 눈속임"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날 오후 시도민들에게 보낸 문자에도 '압도적 지지 고맙습니다'라며 마치 민 후보가 예비경선 1등을 한 것처럼 현혹하고 있다"면서 "민 후보 역시 여론을 호도하는 가짜뉴스의 온상"이라고 질타했다.
신 후보 측은 민 후보 측 카드뉴스를 민주당 선관위에 고발하는 한편 민 후보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민 후보 측은 "곧바로 여론조사가 이어지면서 지지자들이 홍보용으로 자발적으로 만든 웹자보로 파악된다"고 해명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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