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식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글로벌 암 전문병원 도약"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이완식 제12대 화순전남대병원장이 18일 취임했다. 이 병원장은 '세계 최고 암병원 도약' '진료 활성화' '암센터 기능 강화'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은 병원장 약력 소개와 병원기 인계, 격려사와 축사, 취임사,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주요 보직자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자연 속 치유 환경을 갖춘 화순전남대병원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병원의 새 도약을 위한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진료 활성화와 암센터 기능 강화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진료 프로세스 개선과 수술 인프라 확충, 낮 병동 활성화, 특수 시술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진료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최첨단 입자 치료기 등 암 진단·치료 장비 도입과 연구·임상 협력 확대를 통해 전국을 선도하는 암 치료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와 교육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 의료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세계 최고 암병원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연구와 교육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진료 활성화와 암센터 기능 강화를 통해 화순전남대병원의 암 치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994년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그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개원 초기부터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며 소화기암 진료와 내시경 치료 분야를 주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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