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해남소방서 이전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 확정

해남소방서 이전 신축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전남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7/뉴스1
해남소방서 이전 신축 건립사업 설계공모 심사위.(전남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소방본부가 해남소방서 이전 신축 건립 사업을 위한 일반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심사위는 건축, 소방, 도시계획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공모작의 창의성과 기능성, 공공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 당선작은 소방청사의 기능적 효율성과 상징성을 조화롭게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남소방이 전했다.

전남 서남권 재난 대응 핵심 축인 해남소방서는 기존 청사의 노후화와 좁은 공간으로 인해 날로 다변화하는 소방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게 전남소방의 설명이다.

전남소방은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해남소방서 신청사 건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설계 공모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열린 심사로 도민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정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