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위니아딤채지회 "체불임금 해결·책임자 처벌 촉구"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금속노조 위니아딤채지회는 16일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니아딤채 체불임금 문제 해결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단체는 "2023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200억 원 규모의 임금이 체불됐다"며 "노동당국이 사건을 신속히 조사하고 관련 책임자를 엄정 처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자산 매각과 관련해 인수 대상자가 고용희망자 전원을 채용하고 노조와 고용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위니아딤채는 2014년 대유위니아 그룹에 인수된 이후 경영난을 겪으며 2023년 10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매각 협상 등이 이어졌으며 2025년 2월에는 박영우 회장이 임금체불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금속노조 위니아딤채지회는 기업회생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박영우 일가에 대한 엄정 처벌을 요구하고 향후 투쟁 계획도 밝혔다.
한편 박영우 회장의 임금체불 사건 항소심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