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전남 서부권에 해상풍력 소부장 특화단지 만들겠다"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갑)이 11일 전남 서부권에 '신재생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단순한 풍력발전에 머무르지 않고 기자재 생산과 유지·보수 산업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목포시 일원에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발전시설과 관련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관 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속적인 산업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단 게 주 의원의 구상이다.
주 의원은 "목포신항과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해상풍력발전 설비 관련 기업, 공장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특화단지엔 해상조립시설, 발전기, 터빈, 케이블 등 기자재 생산시설을 집적하고, 유지보수·안전관리 산업 기반도 함께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7년까지 타당성 연구용역을 하고 2030년까지 국비 등 약 3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며 "전남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이 전국에서 가장 큰 지역"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whit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