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올해 1차 추경안 편성…"생활밀착형 사업에 재정 투입"

본예산 대비 1271억원 증가

순천시청 전경.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시가 1조 6886억 원(일반회계 1조 4621억 원·특별회계 2265억 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17억 원(7.8%) 증가한 규모로 연초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한 건의 사항과 생활밀착형 숙원 등 주요 현안 사업에 재정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신청받은 총 62건, 사업비 263억 원 가운데 시급성을 고려해 29건, 31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며 "복지 분야 173억 원(3.2%), 농업 분야 98억 원(5.3%) 등 민생 분야 재정 지원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 제1회 추경은 제293회 순천시의회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