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가족재단 '성평등 아이디어 경진대회'…총상금 1100만원
광주 풀뿌리 소모임 활성화 일환…내달 3일까지 공모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광주여성가족재단이 지역 풀뿌리 소모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2026 성평등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펼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성평등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역 소모임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성평등 관련 의제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발굴, 실현토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재단은 소모임들이 분야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성평등 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 방식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며 지원하는 데 방점을 둘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4월 3일 오후 5시까지 광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소모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진대회 영역은 △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 기여(성평등 마을 북콘서트, 성평등 청년 독서 동아리, 젠더 예술 모임 등) △일·생활 균형 가치 실현(육아男모임, 마을돌봄동아리 등) △지역사회 불평등 문제 해결 노력(장애 관련 활동 모임, 여성·아동 안전 환경 조성 동아리 등) △관련 모니터링과 캠페인 활동, 교육 실시와 콘텐츠 제작 등이다.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팀은 각각 75만 원에서 100만 원의 시상금을 지원받아 5개월간 소모임 활동을 진행한다.
2차 결과발표회와 현장공개심사를 통해 최고 100만 원에서부터 10만 원에 이르기까지 시상금을 지급받는다. 총상금은 1100만원이다.
재단은 네트워킹데이, 찾아가는 컨설팅, 성평등 교육, 결과공유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소모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미란 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소모임들이 이번 대회 참여로 지역사회 성평등 인식 개선과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소모임들의 향후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활동을 돕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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