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인데" 광주·전남 아침 최저기온 기록…진도 -3.9도 이달 역대 최저

광주 서구 양동시장.ⓒ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 서구 양동시장.ⓒ 뉴스1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보인다.

1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일 최저기온은 전남 화순 영하 6.8도, 장흥 영하 5.7도, 보성 영하 5도, 해남 영하 4.8도, 함평 영하 4.3도 등을 기록했다.

영하 3.9도까지 떨어진 진도는 기상 관측 이래 이 지역 3월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이전 최저기록은 2017년 3월 11일의 -3.7도였다.

이밖에 일최저기온은 화순 백아면 -6.8도, 장흥 유치 -5.7도, 보성 -5도, 해남 -4.8도, 지산 -4.3도, 고흥 -4.3도, 황전 -4.2도, 영암 -3.9도, 강진 성전 -3.9도, 광주 -0.7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온도 최저 -2~4도, 최고 11~14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12일과 13일도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했다.

12일과 13일 아침 기온은 영하권에 들겠고 특히 13일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 일교차가 10도 이상, 내륙 지방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전망됐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