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정보기술 "AI 기술로 사회재난 발생시 신속대응 지원"
'사회재난 대응 지휘통제시스템' 시연회 개최
-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김태성 기자 =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사회재난 대응 지휘통제시스템'이 개발,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결정보기술은 9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AI 기반 사회재난 대응 '지휘통제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한결정보기술에 따르면 재난 대응 기술 협력 확대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이번 시연회엔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재난 안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재난 발생시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지원하는 지능형 재난 대응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지휘통제시스템은 기존 재난 대응 시스템의 단순 상황 전달 기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분석과 데이터 통합 기능을 결합한 지능형 재난 대응 플랫폼이라고 회사 측이 전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재난 확산 가능성과 피해 규모를 예측해 대응 전략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재난 확산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풍향, 인구 이동, 교통 상황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 영향권을 분석하고 안전한 대피 경로를 자동으로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또 CCTV와 현장 영상을 분석해 피해 규모를 자동 산정하고, 상황 정보를 종합 제공해 재난 대응 기관의 의사결정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통해 재난 상황 제보와 위험 정보 신고를 할 수 있고, 시스템에선 이를 실시간 데이터로 활용해 재난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김송국 한결정보기술 부대표는 "기존 재난 대응 체계는 상황 발생 후 대응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시스템은 AI 기반 분석을 통해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지원하는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목표로 한다"며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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