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등 3종 지원 추진

광주 남구청 전경. DB
광주 남구청 전경.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긴급 경영 자금 지원을 포함한 '소상공인 3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특례 보증· 희망 대출을 통한 긴급 경영 자금 지원 △대출금 이자 지원 △영세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46억 원 규모의 금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24억 원, 새마을금고 11억 원, 신용협동조합 11억 원이다.

광주은행은 업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은 4~5월부터 업체당 500만~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또 자치구 예산으로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은행 이용시 금리 4%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과 보증수수료 0.7%를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와 신협 희망 대출 이용시엔 금리 4.5%에 해당하는 이자를 지원한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임차 소상공인은 작년 카드 매출액의 0.4%를 카드수수료로 지원받는다.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구는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