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컨테이너부두서 50대 중국 선원 해상 추락해 숨져

4시간여 수색 끝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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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광양 해상에서 배와 육지를 이어주는 사다리를 설치하던 50대 중국 국적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7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전남 광양시 황금동의 부두에서 중국 국적의 A 씨(56)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4시간여 수색 끝에 오전 11시 56분쯤 인근에서 사망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중국에서 출발한 상선 선원으로 알려졌다. 광양 컨테이너부두에 도착해 육지와 이어주는 사다리를 설치하던 중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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