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구례 화엄사 홍매화 개화…지난해보다 16일 빨라
- 김성준 기자

(구례=뉴스1) 김성준 기자 = 국가유산 천연기념물인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가 지난해보다 16일 빨리 개화했다.
6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화엄매 나무 홍매화가 첫 꽃망울을 터트리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했다.
화엄사는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매화 명소로 꼽힌다.
지난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늦은 3월 21일 개화하면서 많은 방문객들의 애를 태웠다.
홍매화는 오는 20일부터 30일 사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시간 개화 상황은 화엄사 누리집 '라이브 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엄사는 홍매화 개화 기간 제6회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홍매화 빵 판매, 소원지 달기 등의 행사도 개최한다.
우석 화엄사 주지 스님은 "많은 국민들이 홍매화의 아름다움 속에서 힐링과 자연 속에서 나를 찾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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