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침수 선박 승선원 4명 구조한 김천권 선장에 감사장
저수심·야간 악조건 속 8분 만에 전원 구조
- 박지현 기자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은 침수 선박 승선원 4명을 구조한 김천권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밤 전남 장흥군 신동항 인근 해상에서 김 채취 작업 중이던 어선 A호가 너울성 파도로 침수됐다.
당시 야간인데다 저수심 해역으로 시야 확보와 경비함정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인근 해상에 있던 김 선장은 완도해경의 구조 협조 요청을 받고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약 8분 만에 A호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송규하 완도해경 경비구조과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해양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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