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개막하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감성 테마 다양"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9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구례=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제27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영원한 사랑, 구례에 피어나는 노란 설렘'을 주제로, 화이트데이와 연계한 감성 테마를 강화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방문객들이 하트 모양 메모판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빛과 사랑의 터널'이 마련됐다. 산수유꽃말인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산수유 열매까기대회, 골든벨, 떡메치기, 차 시음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링·드림캐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 체험도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시작되는 이번 축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봄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