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與 후보 8명…상위 5인 결선투표행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발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 국회(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대안)이 가결되고 있다. 2026.3.1 ⓒ 뉴스1 신웅수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특별법 통과로 현실화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장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8명의 후보가 맞붙는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전남광주와 서울·경기·울산 등 4곳의 경선 지역을 발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자는 광주 권역에서 4명, 전남 권역에서 4명이 도전한다.

광주에서는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고 지난 4년 시정을 이끈 강기정 후보, 당·정·청 경험을 쌓은 재선 의원 민형배 후보,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병훈 후보, 호남 유일 청년 광역단체장 후보로 뛰고 있는 정준호 후보가 확정했다.

전남의 경우 재선 전남지사인 김영록 후보, 도의원에서 시작해 재선 의원이 된 신정훈 후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4선 의원 이개호 후보, 여수시장과 전남도당위원장을 역임한 주철현 후보가 출마한다.

민주당은 결선투표를 포함한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예비 경선을 진행하며 각 지역을 권역별로 나눠 합동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후 후보자를 상위 5인으로 압축한다.

본경선 시점에는 통합 정신을 살리기 위해 시민 공천 배심원제 경선을 포함한 순회 경선을 실시하는 방식을 최고위원회에 제안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