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특별법 국회 통과, 지역 정치권 '환영'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지역 정치권에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일 자신의 SNS에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전남광주의 새로운 꿈과 희망에 대한 기대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특례, 해상 풍력발전 산업 특구, 기업 유치 특례 등 이미 반영됐거나 추가 보완이 필요한 특례를 더 세밀히 챙겨 나가겠다"며 "5년 이후 정부 재정 지원 대책도 장기적으로 마련하고 공공기관 우선 이전이 조속히 실현되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광주가 직할시로 승격하며 전남과 분리된 지 40년, 시도통합 범시도민 추진위를 만들어 투쟁한 지 30년만"이라며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지위를 바탕으로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경제권이자 생활권으로 다시 새롭게 도약할 출발점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이제 중요한 것은 실행"이라며 "통합이 이름에 그치지 않고 일자리 확대와 기업 투자, 교육·의료·교통 등 시도민 삶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권한을 시민을 위해 쓰도록 분권과 균형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가슴 벅찬 감동과 설렘을 억누를 길이 없다"고 했다.
주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끈끈한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행정 공동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호 국회의원도 "만감이 교차한다"며 "통합 완성 고비마다 포기하지 않고 당당히 돌파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신 호남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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