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4132명 선발·배치

총 377억원 투입…자립 역량 강화

전남도청.(재판매 및 DB금지)/뉴스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4132명을 선발·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96명이 늘어난 규모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는 총 377억 원이 투입된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분야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일자리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장애인일자리와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는 국비를 지원받고, 전남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100% 지방비로 운영한다.

장애인일자리는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로 운영하며, 지역 74개 제공기관에서 2910명이 참여하고 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는 2022년 82명으로 시작해 올해 130명까지 확대했으며, 18개 제공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중증장애인 동료상담 일자리는 동료상담가 52명이 상담·자조모임·사례관리 등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15개 제공기관에서 총 1040명이 참여 중이다.

나소영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실현을 확대하고, 권익 향상과 고용 확대를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