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 "성동 힐링센터 의혹, 비열한 정치 공세"

주철현 의원이 28일 본인의 SNS에서 안철수 의원의 '성동 힐링센터 의혹'이 비열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주철현 의원 SNS. 재판매 및 DB금지)
주철현 의원이 28일 본인의 SNS에서 안철수 의원의 '성동 힐링센터 의혹'이 비열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주철현 의원 SNS. 재판매 및 DB금지)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여수 갑)이 28일 최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성남 분당 갑)이 제기한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여수 성동 힐링센터 의혹에 대해 "명백한 가짜뉴스이자 비열한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본인의 SNS에 "성동힐링센터가 추진되던 당시의 여수시장으로 행정 절차를 직접 승인하고 지켜본 제가 진실을 명확히 밝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차로 이동해도 20분 이상 떨어진 땅이 '인근'이냐. 지도부터 확인하라"며 "도로상으로도 20㎞, 직선거리도 11㎞이상인 곳이라 생활권 자체가 완전히 다른 곳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동힐링센터는 여수와 성동구 상생의 상징"이라며 "성동구는 여수뿐만 아니라 강원 영월을 포함해 전국 폐교 부지를 공정하게 조사하고 구민 투표를 거쳐 여수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의혹을 제기한 안 의원을 향해 "필요할 때만 여수를 이용하냐"고 따져 묻기도 했다.

주 의원은 "선거 때만 되면 '여수의 사위'라며 지지를 호소하더니, 이제는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처가 동네를 '의혹의 땅'으로 매도하냐"며 "여수의 사위임을 자부하고 있다면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올해 9월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같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논의에 집중하라"고 말했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