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닫은 병원 진료기록, 진료기록보관시스템서 발급"

전남도, 한방·19세 미만 자녀까지 확대 안내

진료기록보관시스템 활용 카드뉴스 홍보물.(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7/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양·한방 의료기관이 휴·폐업한 경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활용하면 진료기록을 편리하게 열람·발급받을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병의원이 문을 닫아도 환자의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 시 온라인으로 열람하거나 사본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부터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적용 대상이 기존 일반 병의원에서 한방 병의원까지 확대된다.

기존 다른 진료기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던 의료기관의 자료도 진료기록보관시스템으로 이관할 수 있도록 개선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부모가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자녀의 진료기록 연령이 기존 14세 미만에서 19세 미만으로 확대돼 학부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료기록 열람이나 사본 발급이 필요한 도민은 진료기록발급포털 접속해 의료기관 검색, 본인인증, 기록 열람 및 사본 발급 신청 절차를 거치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역 병의원 2071곳을 대상으로 시스템 제도 활용 방법과 절차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휴·폐업 이후에도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진료기록을 열람·발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광선 도 보건복지국장은 "도민 의료서비스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