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락 지문 보고 비번 꾹꾹…훔친 반지 돌려주려다 경찰에 덜미
광주 경찰, 20대 회사원 붙잡아 조사 중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A 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원룸에 침입해 60만 원 상당의 금·은반지 2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원룸에 홀로 거주하는 B 씨(20대·여)는 반지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고 112에 신고했다.
A 씨는 이후 훔친 반지를 돌려주기 위해 해당 세대로 돌아갔고, 출동한 경찰과 마주치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회사원인 A 씨는 "도어락 지문을 보고 비밀번호를 유추해 침입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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