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22개 시군,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 선도 머리 맞대
에너지 현안과 정책 동향 공유·협력 체계 구축 다짐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정부 에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햇빛소득마을 등 에너지 현안 점검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전날 국립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22개 시군 에너지 담당 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보급 100GW와 햇빛소득마을 250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도내 에너지 현안을 점검하고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개(매년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도-녹색에너지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공모 준비부터 입지 발굴, 애로사항 해소 컨설팅 등 시군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에 따른 이격거리 규제 해소 △재생에너지 공급 계획 수립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허가 기준 일원화 △해상풍력특별법 주요 내용 등 굵직한 에너지 현안과 정책 동향도 공유됐다.
도는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의 지역별 차등요금제 도입 등 지역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우수한 재생에너지 공급 능력을 무기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유현호 도 에너지산업국장은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뭉쳐 500개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조기에 달성하고, 전남·광주 산업 대부흥인 Y4노믹스를 성공적으로 실현해 올 한 해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완벽히 주도하자"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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